롯데백화점과 KTF는 추석을 앞둔 20일부터 휴대폰으로 구입ㆍ보관ㆍ전송이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KTF 무선 인터넷 매직엔, 케이머스 인터넷 홈페이지(www.k-merce.com), KTF 직영점에서는 현금, 신용카드, 휴대폰 이용요금 합산 등의 3가지 방법으로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을 구입하거나 선물 받은 고객은 롯데백화점 상품권 판매소에서 간단한 인증을 거쳐 실물 상품권으로 교환해 쓰면 된다. 상품권 종류는 1만원, 5만원, 10만원권 3가지. 구매 한도가 있어 법인카드는 사용한도 내, 개인카드는 1인 당 월 30만원까지며 요금 합산은 월 4만원까지만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신재호 판촉팀장은 “매출 확대 추이를 살펴 다른 통신사와도 제휴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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