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은 소리로 들리지만 (거기에는) 편견이 들어 있다.- 앨런 밀렛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교수, 부시 행정부의 군사변환 정책이 ‘변화는 모두 좋다’는 식의 위험한 개념이라고 비판하면서.▶참여정부는 구름에 싸인 달과 같다. 언젠가 구름이 걷히면 그 진가를 알아줄 날이 올 것-이정우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장, 금융연구원 주최 학술대회에서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은 ‘대안없는 비판’이라고 주장하면서.
▶창틀 속의 작은 용으로 전락했다.- 이찬근 인천대 무역학과 교수, 시민사회포럼 주최 세미나에서 주식시장과 금융권이 외부자본에 잠식돼 우리 경제가 성장동력을 상실했다면서.
▶턱시도를 벗고 츄리닝으로 갈아입은 셈이다.- 영화배우 최민식, 신작 ‘꽃피는 봄이 오면’의 개봉을 앞두고 전작 ‘올드보이’와 전혀 다른 마음가짐으로 연기했다면서.
▶결국 성공할 수 있으면 매우 좋은 정책.- 노무현 대통령, 서울시 대중교통체계 개편과 관련해 전체적으로 제도의 방향이 제대로 잡혀가고 있는 듯한 보도가 있다면서.
▶이기든 지든 후보는 나머지 여생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유세를 해야 한다.- 메리 배스 케힐 미국 민주당 선거운동본부장, 참전용사들의 ‘반(反) 케리’ 광고에 늑장 대응했다는 비판에 대해 저급한 방식은 택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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