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 유통업체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먼저 귀향객들을 위한 서비스. 추석선물을 사면서 점검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중동점(26일까지), 스피드메이트가 입점한 이마트 31개점(20~27일), 그랜드마트(23~26일) 등이 무상점점서비스를 벌인다. 현대백화점은 엔진오일(1만5,000원) 미션오일(4만4,000원선)도 싸게 교환해준다.
그랜드마트는 예초기ㆍ낫ㆍ가위ㆍ과일ㆍ북어포ㆍ1회용 접시 등 간편 성묘용품을 25일까지 20~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17~23일 수도권전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총 120명을 추첨, 귀향차량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네비게이션을 증정(추첨 24일)한다.
또 대부분 백화점들이 17일부터 브랜드 세일을 시작, 의류를 값싸게 사고 사은품도 챙길 수 있다. 현대백화점 수도권 7개점은 17~27일 유아동복 추석빔 큰잔치, 한가위 셔츠 대축제를 연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17~23일 숙녀캐주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평면TV 등 경품도 증정한다. 그랜드백화점과 그랜드마트는 17~27일 10만원 이상구매고객에게 100% 당첨 경품행사를 벌이며, 백화점 세일이 시작되는 24일부터는 구매금액 10% 상품권을 증정한다.행복한 세상은 27일까지 1층 패션잡화매장에서 1만원마다 응모권을 증정,드럼세탁기ㆍLG참숯전자렌지 등 경품을 준다.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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