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5일 외국인 투자자가 2대 주주의 위치에 있는 상장법인이 총138개(14일 현재)로 지난해 말(116개)보다 19%(22개) 늘어났다고 밝혔다.이중 최대주주와 외국인 2대 주주간 지분율 차가 10%포인트(이하 %P) 이내여서 외국인 2대 주주가 최대주주의 경영권을 압박할 수 있는 기업이 14개에 달했다. 쌍용자동차의 경우 최대주주인 대우중공업과 2대 주주인 JFA에셋의 지분율 차가 0.15%P에 불과했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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