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겸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선생을 기리는 음악회 ‘코리아 환타지의 밤’이 한국일보사와 안익태기념재단 공동주최로 19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이번 음악회는 ‘애국가’ 합창이 피날레를 장식하는 웅장한 관현악의 ‘한국환상곡’과 안익태 선생의 또 다른 대표작 ‘논개’, 제11회 안익태 작곡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은 박태종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프리치오’등 관현악 작품을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지휘 강석희)가 연주합니다. 또 안 선생의 가곡 ‘흰 백합화’와 그의 스승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가곡 ‘헌정’을 소프라노 여나현이 노래하고, 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을 비롯한 150명의 연합합창단도 출연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주최 : 한국일보사·안익태기념재단
주관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후원 : 외교통상부·서울특별시
협찬 : 세종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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