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皐雲)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하는 제15회 고운문화상 수상자로 ▲정의 부문 박종선(55ㆍ국방부 민원과장) ▲창의 부문 강선혜(47ㆍ여성부 국제협력담당관) ▲봉사 부문 이헌식(55ㆍ국민고충처리위원회 종합민원상담센터장)씨가 9일 각각 선정됐다.고운학원(수원대ㆍ수원과학대) 설립자인 고운 이종욱(李鍾郁) 박사가 1990년 제정한 이 상은 현직 공무원 중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한 사람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씩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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