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삼성증권)이 삼성증권배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7만 5,000달러) 준결승에 올랐다. 이형택은 10일 서울 올림픽공원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전에서 조 윌프리드 쏭가(프랑스)를 2-1(6-4, 6-7, 6-2)로 꺾었다. 그러나 이승훈(삼성증권)은 플로랑 세라(프랑스)에 1-2(4-6, 6-1, 2-6)로 져 탈락했다. 대만의 강호 루옌쑨도 로지 바셀린(프랑스)에 0-2(6-7, 4-6)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