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통신 서비스인 휴대인터넷 사업자수가 3개로 확정됐다.휴대인터넷(와이브로ㆍWibro, Wireless Broadband)은 이동 중에도 휴대폰 PDA 등을 통해 초고속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파 도달 거리가 짧고 이동 중에 자주 끊기는 기존의 무선랜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정보통신부는 9일 “업체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3개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다”며 “내년 2월까지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2006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시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mj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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