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1번시드ㆍ삼성증권)이 삼성증권배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7만5,000 달러) 8강에 올랐다.이형택은 9일 서울 올림픽공원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다스쿠이와미(일본)를 2-0(6-4, 6-2)으로 꺾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형택은 전웅선(SMI아카데미)을 2-0으로 누른 조-윌프리드 쏭가(프랑스)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승훈(삼성증권)은 브라이언 바할리(미국)를 2-0으로 이기고 8강에 합류, 플로랑 시어러(프랑스)와 격돌한다. 2번시드 루옌쑨(대만)은 네이선 힐리(호주)를 2-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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