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린 신부’로 스타덤에 오른 문근영(광주 국제고 2)의 선행이 눈부시다. 최근 학생복 브랜드 ‘아이비클럽’과 1년 전속 계약을 맺은 문근영은 모델료 3억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 돈은 소아암 환자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금과 책 읽는 사회운동본부 기금으로 쓰이게 된다.문근영의 뜻을 전해들은 아이비클럽도 교복 모델 계약기간에 판매된 교복 한 벌당 일정액의 적립금을 모아 사회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문근영은 지금껏 연예활동을 해오며 벌어들인 수익 대부분을 사회단체에 기부해왔다.
/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