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와 군포시는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버스 좌석을 예매한다고 8일 밝혔다.안양시의 경우 9일~24일 충청향우회(031-473-5955), 영남향우회(445-4238), 호남향우회(447-9911)에서 각각 예매를 실시한다.귀성버스는 충청권 7곳, 영남권 15곳, 호남권 9곳 등 모두 31개 지역을 운행하며 요금은 충청권 7,000원, 영남권 1만1,000∼1만6,000원, 호남권 1만∼1만5,000원이다.
군포시는 15일~23일 각 동사무소와 시청교통행정과(031-390-0599)에서 방문 또는 전화 예매를 실시한다. 귀성버스는 전국 22곳을 운행하며 요금은▲청주 7,000원 ▲대전 9,000원▲강릉, 안동 1만4,000원 ▲광주, 나주 1만6,000원 ▲무안, 대구 1만7,000원 ▲ 목포, 진주 1만8,000원 ▲순천, 벌교, 포항, 마산 2만원 ▲여수, 울산, 고흥 2만1,000원 ▲ 부산 2만3,000원이다.
/이범구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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