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시정활동과 시민생활 정보를 멀티미디어로 제공하는 ‘서울시 인터넷방송’(http;//tv.seoul.go.kr)이 14일 오전 9시에 개국한다.프로그램은 시정 시민생활뉴스, 민선3기 주요시책, 시민VJ특종, 서울홍보CF 등으로 공익적인 방송들이 주를 이루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텍스트 위주의 정보서비스만 제공됐지만 인터넷방송으로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개국을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인터넷방송 애칭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개국 당일인 14일에는 아마추어 영상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서울VJ영상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양홍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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