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추석 연휴를 활용한 해외 여행객이 크게 늘어 국내 항공사들이 특별기 동원에 나섰다.대한항공의 경우 홍콩,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상하이, 시드니, 오사카, 후쿠오카 등의 예약이 끝났고 아시아나항공도 홍콩, 런던, 프랑크푸르트 등의 예약이 마감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 중에 삿포로 2회, 방콕 2회, 마닐라1회, 괌 3회, 하이난다오 2회 등 총 10회의 특별기를 편성키로 했다.
송영웅 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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