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감소세가 지속되던 회사채 발행이 지난달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나타났다.5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8월 회사채 발행은 107개사 3조1,757억원으로 7월보다 23.8% 증가했다. 이중 신규발행은 1조7,930억원으로 전월대비 107.2% 증가한 반면 차환발행은 1조3,827억원으로 18.6%감소했다. 특히 일반사채 발행은 계속 감소세를 보인 반면 자산유동화채와 전환사채가 전월대비 각각 221.2%, 166.7% 급증했다.
정영오기자 young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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