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 키우는 엄마는 다 깡패가 된다.- 탤런트 오연수, 실제 생활에서 내 목소리가 많이 커졌다는 것을 느낄때 스스로 아줌마임을 느낀다며.▶참으로 인심이 좋은 사람이군.-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자신이 투옥시킨 안와르 이브라힘 전 부총리가 석방된 뒤 자기에게 나쁜 감정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는 소식을 듣고 냉소적으로 반응하며.
▶인도의 공주가 가야국에 시집갔다는 전설로 보더라도 한국과는 역사적 인연이 깊다.- 샤샹크 전 인도 외무차관, 지한파로서 양국관계 현안에 대한소견을 밝히면서.
▶1만원에도 벌벌 떠는데 집에 가보면 고지서만 잔뜩 쌓여있다.- 주부 김모씨, 경기가 안좋은 요즘 집배원이 고지서만 배달하지 않고 뜻밖의 좋은 소식을 전해줬으면 좋겠다며.
▶미국은 한때 희망의 등불이었지만 이제는 고집불통의 축이다.- 팀 워스 유엔재단 이사장, 국제사회에서 미국은 한 때 좋은 일에 힘을 사용했지만지금은 ‘반동세력’이 됐다며.
▶베트남 대사 시절 매운 음식을 먹은 탓인지 한국 음식이 입에 딱 맞는다.- 마리우스 그리니우스 신임 주한 캐나다대사, 여유가 생기면 아침마다 한식을 먹고 한강변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와 롤러 블레이드를 타고 싶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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