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영향으로 부담 없는 추석 선물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체마다 중저가 선물세트를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동원F&B(대표이사 박인구)는 실용적인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중ㆍ저가 실속 선물세트와 평소 고마운 사람들을 위한 선물세트 등 총 150여종의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추석 선물세트를 내 놓았다.
회사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고가의 선물을 주기에는 부담스럽고 명절을 맞아 빈 손으로 넘어가자니 걱정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저렴하면서도 실속있는 1만~2만원대의 선물세트를 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샘표도 추석명절 특수를 맞아 1만원대 미만의 저렴한 가격의 실속형 간장선물세트를 제작하는 등 본격적인 판촉에 나섰다. 특히 요리에 필수적인 다양한 간장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대로 기획, 전통 명절 먹거리에 걸 맞는 선물세트 등을 마련했다.
박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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