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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사장·동문 연예인 中大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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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사장·동문 연예인 中大에 쾌척

입력
2004.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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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배중호(52) 사장은 2일 연예인 장나라와 함께 중앙대를 방문, 박명수 총장에게 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금 3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전달한 기금은 국순당과 장나라, 박용하, 김규리, 박예진 등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의 동문 연예인 9명이 백세주 신규 광고의 출연료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데 합의,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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