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한국불교 태고종 제17세 종정 혜초 대종사 추대법회가 6일 오전 10시 서울 신촌 봉원사 삼천불전에서 봉행된다. 혜초 스님은 지난 6월 14일 봉원사 설법전에서 열린 제4회 원로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종정에 추대됐다. (02)382-7361.

■대한인쇄정보기술협회(회장 박충일)는 4일 오전11시30분 서울 중구 인쇄정보센터에서 현존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경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3주년 기념식 및 직지심경 탄생일(8월19일) 선포식을 연다.(02)2277-4870.

■동국대 이사장이며 오대산 월정사 회주인 현해 스님이 법문집 ‘그대, 마음의 고향을 보았는가’(이른아침 발행)를 냈다. '법화경' 연구의 최고권위자로 꼽히는 스님이 12년 동안 월정사 주지로 있으면서 발표한 법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