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적조로 인한 피해가 처음으로 발생했다.전남 여수시는 1일 “남면 안도리 인근 가두리 양식장에서 돌돔과 감성돔 치어 등이 지난달 31일부터 폐사하기 시작, 현재 이 일대 9가구의 가두리양식장(1㏊)에서 모두 16만여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남면 장지리에서도 지난달 31일부터 피해가 발생, 모두 0.5㏊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돔 치어 4만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여수=안경호기자 k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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