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명동의 옛 서울은행 본점 빌딩이 ‘토투앤’이라는 최첨단 쇼핑리조트 빌딩으로 재탄생 한다.내년 12월 재개장 하는 이 건물에는 1~3층과 6~7층에는 쇼핑상가, 4~5층에는 격투장 등 이벤트홀, 9~17층에는 간이 고급호텔 등이 들어선다.
특히 이번 건물 리노베이션에는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15개사가 한달 만에 국내 단일 상가 건물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규모로는 역대 최대인 1,360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건물의 리노베이션은 유럽건축 디자인 업계의 거장 트리오인 필립 스탁이 담당한다.
송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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