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신차 ‘쏘나타’가 판매 첫날인 1일 7,350대의 계약고를 올리며 ‘승용차 첫날 계약고’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승용차 가운데 첫날 계약고가 가장 높았던 것은 아반떼XD(2,031대)였다.쏘나타의 첫날 계약고는 또 2000년 이후 출시된 모든 차종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것이다. 전 차종 가운데 출시 첫날 계약고가 가장 높았던 차량은 1999년 현대차 ‘트라제’로 첫날 1만5,183대가 계약됐다.
박일근 기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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