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는 31일 중국의 역사왜곡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고구려사를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일깨우기 위해 독서프로그램 ‘책으로 만나는 고구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강동구 천호동공원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4주간 수요일마다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고구려 역사인물 만나기 ▲고구려 벽화 그리기 ▲고구려 역사적 사건 찾기 ▲고구려 홍보대사 되기 등으로 꾸며진다.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4일까지 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media1318.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02)470-8150
박선영기자 aurevoi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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