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도(趙南燾) 전 연합뉴스 편집상무가 30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고인은 1964년 코리아헤럴들에 입사해 동양통신 기자를 거쳐 연합뉴스 경제부장, 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부터 성곡학술문화재단 상임이사를 맡아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윤용범(63)여사와 소연(서울백병원 피부과 교수), 주연(모토로라 코리아 이사)씨 등 2녀가 있으며, 사위는 조성민(서울마이크로 병원 내과과장), 유승원(LG화학 부장)씨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발인은 9월1일 오전9시.(02)3010-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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