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는 국내 디지털피아노 시장의 30~40%를 점유하고 있는 대표적 피아노 제조업체. 현재 한국의 디지털피아노 시장은 보급률이 아직까지는 일본과 미국에 크게 못 미치지만 디지털문화의 확산으로 사용인구가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특히 그랜드코리아는 홈쇼핑을 통해 가격 거품을 뺀 저가형 디지털피아노를 보급하면서 삼익, 영창 등 대형업체를 제치고 단숨에 이 분야 1위 업체로 발돋움했다.1995년 수아전자의 전신인 ㈜그랜드코리아는 초기 전자오르간의 OEM제조업체로 출발했다. 이후 디지털피아노에 대한 시장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아전자는 오르간의 OEM제조를 미련 없이 던져버리고 ㈜그랜드코리아로 사명을 바꾸면서 디지털피아노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1997년 첫 73건반 디지털피아노 개발에 성공, 오늘에 이르고 있다.
최근엔 홈쇼핑 뿐 아니라 인터넷쇼핑몰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01년 이후 올해까지 매월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동종 업체들과의 간격을 벌리고 있다. 올해 매출목표는 120억원. 연말까지 직영대리점 10곳을 추가 확장한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031)997-2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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