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브리핑

●"현대캐피탈 등급 상향 예정"현대캐피탈은 29일 블룸버그의 최근 보도 내용을 인용, “현대캐피탈이 6월17일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주간으로 발행한 3억 달러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에 대해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재무담당 이주혁 이사는 “8월 초에 GE와 1조원의 외자유치 계약을 체결한 것이 신용등급 상향조정의 계기가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기업銀, 中企 추석자금 지원

기업은행은 자금수요가 많은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추석특별자금을 9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동일인당 3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고 대출기간은 1년이지만 최장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업체별 신용도에 따라 연5∼7%대의 금리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