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송지호)은 엔터테인먼트 포털인 ‘넷마블’(www.netmarble.net)을 간판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인터넷 비즈니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넷마블은 60여개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와 2,300만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포털. 6월 인수합병을 통해 CJ그룹을 대표하는 종합인터넷 기업으로 거듭났다. 특히 CJ그룹의 막강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활용해 온라인 영화와 음악, 차세대 모바일게임, 캐릭터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최대 포털인 ‘시나닷컴’과 제휴하는 등 해외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하반기 중에는 일본 메이저 업체와 협력해 게임 사업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의 인기 게임 캐릭터인 ‘쿵야’를 팬시상품으로 출시하고 전문 캐릭터팀을 꾸리는 등 오프라인 캐릭터 사업에도 본격 진출한다.
▲경쟁력 있는 게임 퍼블리싱과 ▲해외 사업 가속화 등 고부가가치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역량 집중을 강조하고 있는 송지호 대표는 “넷마블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CJ그룹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2)2193-8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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