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타운(대표 권오형ㆍwww.opentown.com)이 10월께 서비스할 예정인 ‘편의점 타이쿤’(사진)은 게이머가 실제로 편의점을 경영하는 경영시뮬레이션 방식의 모바일게임이다. 게임의 배경은 외환위기 중반부터 현재까지로, 처음 ‘대한상회’에서 시작해 레벨 업을 거쳐 현대식 ‘대한 편의점’으로 발전하게 된다.게임은 ‘대화’‘정보’‘구매’‘반품’‘제품’ 등의 툴을 통해 편의점운영을 할 수 있게 한다. 게이머는 편의점의 매상이 떨어지면 판촉 광고를 할 수 있고, 편의점 고객에게 할인권 혜택을 줘 재고품을 팔 수 있는 등 게임 도중 다양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편의점 경영에서 발생하는 수입, 지출, 이익, 손실 등의 재무 상황도 게임상에서 구현돼 창업부터 경영까지의 가상 실무를 익힐 수 있다.
이양종 오픈타운 상무이사는 “편의점 타이쿤은 실제 오픈 라인상의 점포운영에 대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창업부터 경영까지의 가상 실무를 익힐수 있는 게임”이라며 “실제 편의점인 세븐일레븐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사이버 편의점은 물론 오픈라인 편의점 유저를 끌어들이는 윈윈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02)2203-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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