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에는 전국 7곳에서 분양이 시작되고 12곳에서 모델하우스가 개관되는 등 여름 비수기가 지나면서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기 시작할 전망이다.30일 ㈜부영이 경기 동두천 생연택지개발지구에 임대주택 938가구를 공급한다. 13~15층 13개동 규모에 23ㆍ32평형으로 구성돼 있고 10월 입주예정이다.
9월1일엔 한승종합건설이 경기 의정부에 24~43평형 448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회룡역이 걸어서 5분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풍림산업도 같은날 고양시 벽제동 일원에 24~32평형 956가구를 분양한다.
이어 9월3일엔 대전 가오지구에서 풍림아이원과 모아미래도, 구리시 인창동에서 금호어울림의 모델하우스가 개관한다.
한편 이달 마지막날인 31일 서울 8차 동시분양과 인천 4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가 발표될 예정이다.
/송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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