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이 불면서 부동산시장도 다소 활기를 찾을 조짐이다. 4개월여 동안 계속되던 서울과 신도시의 아파트값 하락세가 지난주 0.00%의 변동률을보이면서 약화됐다. 하지만 전세시장은 하락세가 계속 이어졌다.서울 강남권과 강서권은 각각 0.08%, 0.01% 떨어져 하락폭이 줄었고, 강북권은 0.07% 올라 상승세로 반전했다. 강동구(-0.68%), 중랑구(-0.27%) 등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용산구(0.84%), 광진구(0.35%) 등은 전주에 이어 상승세가 계속됐다. 신도시를 제외한 경기지역은 하락세(-0.08%)가 지속됐고 전주에 가격변동이 없었던 5대 광역시도 0.01% 떨어졌다.
매매시장과 달리 전세시장은 하락세가 계속됐다. 서울은 0.11% 떨어져 전주(-0.08%) 보다 하락폭이 커졌고, 신도시 -0.17%, 경기도 -0.16%, 광역시-0.10%의 변동률을 보였다.
/유니에셋 제공(www.uni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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