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쓰리넷(대표 성영숙ㆍwww.e3net.co.kr)의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동전쌓기’는 현재 이동통신 3사의 누적 다운로드수에서 90만 건 이상을 기록, 대표적인 원클릭 게임으로 자리잡았다.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게임의 관건은 동전을 쓰러뜨리지 않고 쌓아가는 것이다. 원클릭 방식으로 게임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중독성이 매우 강해 출ㆍ퇴근 길을 지루하지 않게 도와 주는 게임이다. 지난해 2월 SKT를 시작으로 KTF, LGT에서 차례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 3월에는 SKT를 통해 ‘동전쌓기 2’를 선보였다. ‘동전쌓기 2’는 하나의 휴대폰으로 2명이 즐길 수 있는 ‘커플게임’, 쌓은 동전을 빨리 정리해야 하는 ‘스피드 게임’, 상대방과 경쟁해야 하는 ‘배틀게임’ 등으로 구성이 다양해졌다.
이쓰리넷이 열고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 ‘쌓은 만큼 가져라’는 모바일 게임 ‘동전쌓기’의 마니아층을 넓히는 데 한 몫하고 있다. 실제 주화를 쌓은 후 쌓은 양만큼 가져 갈 수 있는 이 이벤트는 지금까지 서울 대학로, 안양, 부천 등에서 열렸다. 동전쌓기는 미국 일본 등 해외 수출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02)56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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