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테네 2004/中 궈징징 다이빙 2관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테네 2004/中 궈징징 다이빙 2관왕

입력
2004.08.28 00:00
0 0

궈징징(23ㆍ중국)이 아테네올림픽 2관왕에 오르며 푸밍샤의 뒤를 이은 다이빙 여왕임을 널리 알렸다.궈징징은 27일(한국시각) 열린 여자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633.15점으로 팀 동료 위민샤(612.00점)를 누르고 가뿐히 정상에 올라 3m 싱크로 스프링보드에 이어 중국에 5번째 다이빙 금메달을 선사했다.

궈징징은 팀 후배이자 강력한 경쟁자인 19세 소녀 위민샤와 정면 대결을 피할 수 없어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궈징징은 결선 1차 시기에서 74.70점에 그쳐 3위로 밀렸지만 위민샤 또한불완전한 점프로 70.20점으로 4위에 그치자 그의 눈매는 다시 번득이기 시작했다. 궈징징은 2차 시기부터 4차 시기까지 평균 80점이 넘는 완벽에 가까운 연기로 챔피언 자리에 올랐고 위민샤는 마지막 5차 시기때 82.80점을받으며 가까스로 은메달을 따는데 만족해야 했다.

아테네=고찬유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