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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100살까지 병없이 사는 건강 3습관/암을 넘어 100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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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100살까지 병없이 사는 건강 3습관/암을 넘어 100세까지

입력
2004.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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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까지 병없이 사는 건강 3습관●암을 넘어 100세까지

‘100세 장수’는 최상의 웰빙 목표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100세’를 제목에 넣은 건강 관련책이 유난히 많은 것은 아직 요원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도쿄의대를 졸업하고 일본면역병치료연구회 회장으로 있는 니시하라 카츠나리의 ‘100살까지 병없이 사는 건강 3습관’(김현정 옮김ㆍ동도원 발행)은 병이 생기고 수명이 줄어드는 이유를 숨 쉬고, 먹고, 잘 때의 나쁜 습관 때문이라고 본다.

그래서 걸리기 쉬운 병이 심장질환, 백혈병, 류머티즘, 아토피성 피부염,편두통, 우울증, 위장염, 간염 등 20여가지다. 카츠나리는 ‘입으로 숨쉬지 말고 반드시 코로 호흡할 것’ ‘한쪽으로만 씹지 말고 양쪽으로 30회이상 씹어서 음식물을 먹을 것’ ‘낮은 베개를 사용하고 언제나 똑바로 누워 잘 것’을 세 가지 건강 수칙으로 삼으라고 충고한다.

산부인과 전문의 홍영재 박사가 쓴 ‘암을 넘어 100세까지’(서울문화사 펴냄)는 만능 스포츠맨이던 그가 2001년 가을 대장암과 신장암 동시 선고를 받은 뒤, 절망을 딛고 암을 이겨내는 과정을 담았다.

물론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그는 투병과정에서 노화방지 프로그램을 실행해 덕을 보았다고 믿고 있다. 잘 알려진 내용이기는 하지만 비타민C 등 항산화제, 토마토, 홍삼, 청국장 김치 등 발효음식의 효능을 강조했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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