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개교하는 서울의 일부 신축 학교 건물에 대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환경오염 감소를 위한 친환경 인증기준이 시범적으로 적용된다.서울시교육청은 내년에 착공해 2007년 개교 예정인 삼각산고와 신도림고 등 학교 건물에 친환경 인증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는 설계 시공 유지 등 건축 전 과정의 친환경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서 우리나라에서 학교 건물에 시범 적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최기수 기자 mount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