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 남자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22ㆍ삼성생명)의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이 2위로 도약했다.세계랭킹 2위는 김택수 남자대표팀 코치와 유승민이 기록했던 공동 3위를 넘어선 역대 한국 최고의 랭킹. 한국 선수로는 현정화 여자대표팀 코치가 93년 예테보리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제패로 여자 세계랭킹 1위에 올랐었다.
유승민은 랭킹포인트 2,405점으로 세계랭킹 1위 왕리친(중국ㆍ2,486점)과 81점차. 유승민과 결승 대결을 벌였던 중국의 왕하오(종전 4위)도 3위로 한계단 높아졌다.
김혁 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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