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급식(Food Service)부터 식재 유통, 외식, 식품제조, 프랜차이즈사업등 각종 사업을 벌이고 있는 아워홈(www.ourhome.co.kr).1984년 LG유통 푸드서비스 사업부에서 출발, 20년간 국내 위탁급식업계 리더로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아워홈의 지난해 매출액은 4,400억원이며 올해는 5,55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아워홈은 9월 중순께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공채를 시작한다. 모집인원은 약 100명가량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을 할 수 있다. 또경력사원의 경우 인재 풀(Pool)을 통한 채용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경력자들은 홈페이지에 이력서를 등록해 놓으면 된다.
하반기 공채 때 주로 선발할 분야는 사무영업직, 영양사, 조리사 등이며업종 특성 때문에 영양사와 조리사 분야 채용이 특히 많다. 영양사와 조리사는 전문대졸 이상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에서 합격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인성 및 적성검사를 실시하며,다시 토론 및 테마발표 면접, 인성면접 순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특히 인ㆍ적성 검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은 블라인드(무자료)면접으로진행되는 토론 및 테마발표를 통해 발표력, 논리력 및 리더십을 검증 받게된다.
이 회사의 직급 체계는 사무직은 사원 3년, 대리 4년, 과장 4년, 차장 4년, 부장 3년의 최저 체류연한을 적용하고 있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합격자에 대해서는 승진발탁도 시행하고 있다.
직원의 요청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페테리아식 복지제도를 실시하고 있어 직원 복지는 좋은 편이다.
인크루트 최승은 팀장은 “식음료 업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턴이나 비정규직 등으로 경력을 쌓아 직무 전문성을 높힌 후 도전하는 것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유병률기자 bry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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