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숱한 화제와 기록을 만들어내며 폭발적 인기를 모았던 화제의 드라마 ‘겨울연가’(일본명 후유노소나타) 최종회(21일 방영)가 전편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23일 시청률 조사기업 비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마지막회의 평균 시청률은 도쿄(東京)를 비롯한 간토(關東)지방이 20.6%였으며 나고야(名古屋)지방의 평균 시청률은 22.5%, 오사카(大阪)를 비롯한 간사이(關西)지방의 시청률은 23.8%에 달했다. 방송시간이 심야시간대인 밤 11시인 점을 감안하면 이런 높은 시청률은 경이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4월부터 NHK 공중파 방송을 타기 시작한 겨울연가 20회 전편의 평균 시청률은 간토지방이 14.4%, 나고야 지방 13.9%, 간사이 지방은 16.4%였다.
/도쿄=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