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20분께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인근 충주호에 이모(38)씨가 운전하던 싼타페 승용차가 추락, 이씨와 아내 정모(39)씨, 7세와 5세 여자 아이 2명 등 4명이 숨졌다.앞서 이날 오전 7시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방파제에서 우모(50)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우씨와 아내 김모(50)씨, 딸(20) 아들(13) 등 일가족 4명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가 운전부주의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자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제천=한덕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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