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최근 말판증후군 특수클리닉을 개설했다.흉부외과 외래에 개설된 이 클리닉에서는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매주 목요일 전문진료를 실시한다.
말판증후군은 15번 염색체 이상으로 혈관이 늘어져 심혈관 계통에 이상이생기는 병으로 국내 말판증후군 환자는 전체 인구의 1% 정도인 4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장의판막이나 대동맥, 심장 근육이 손상되면 사망하거나 평생 심장병 환자로 살아가야 한다. (02)3010-3571
○…을지병원은 최근 늘고 있는 어린이ㆍ청소년 정신 질환을 집중 치료하기 위해 ‘소아ㆍ청소년 스트레스 클리닉’을 개설했다.
어린이ㆍ청소년 스트레스 클리닉에서는 학업 스트레스, 시험 불안, 또래 관계 문제, 가정 불화로 인한 어린이ㆍ청소년의 정서 불안과, 인터넷 중독, 주의력 장애, 학습 장애, 야뇨증과 같은 어린이 정신과 질환을 진료한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심리 검사, 심리 상담 치료, 놀이 치료, 학습치료, 부모 역할 훈련, 인지 행동ㆍ사회성 훈련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을지병원은 발달이 늦는 어린이를 위한 EQ&IQ 발달 클리닉도 개설, 발달 평가, 지능 평가, 부모 상담, 언어ㆍ놀이 치료 프로그램도실시하고 있다. (02)970-8303
○…삼성서울병원은 잠을 자다 2차례 이상 깨어 소변을 보는 야간뇨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항이뇨호르몬제 치료 임상시험 참가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자는 4주 동안의 검사를 거쳐 4주 동안 치료를 받게된다. (02)3410-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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