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줄어들기 시작한 반면 신도시와 경기 지역의 하락폭은 커져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서울은 0.05%가 떨어져 전주(0.19%)에 비해 하락폭이 크게 줄었다. 강서권(-0.05%)과 강북권(-0.04%)이 3개월만에 강남권(-0.03%)의 하락폭을 넘어섰다.
송파구와 금천구가 0.17%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양천구와 서대문구가 0.14%, 서대문구, 은평구, 강동구, 성북구도 0.11% 떨어졌다.
신도시와 경기지역은 각각 -0.12%, -0.13%로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지난 7주동안 상승세를 이어오던 6대 광역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전세값도 매매가와 더불어 계속 떨어져 역전세난 현상이 지속됐다. 서울 전세가는 0.08% 떨어져 전주(-0.25%)에 비해 하락폭이 줄었고, 신도시 -0.11%, 경기지역 -0.17%, 6대 광역시 -0.0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유니에셋 제공(www.uni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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