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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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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키워드로 한 책들이 여전히 강세다. 신간 중에서는 헌팅턴과 우드워드의 책이 미국 못지 않게 인기다. 특히 우드워드의 책은 부시 정권의 정책결정 묘사가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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