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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육상 400m 계주에 나선 마지막 주자 같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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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육상 400m 계주에 나선 마지막 주자 같다 外

입력
2004.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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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400m 계주에 나선 마지막 주자 같다-이부영 열린우리당 신임 의장, 영등포당사에서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심경을 밝히면서.▶꿀 한 통과 어린이용 장난감 딱따구리를 외교부에 보내기로 했다-시민단체 활빈단, 일본이 동해를 일본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외교통상부가 꿀먹은 벙어리마냥 침묵한다며.

▶메달을 따게 되면 사람들이 끌어낼 때까지 계속 그라운드에 누워 있겠다-아테네올림픽 대표팀 골키퍼 김영광, 8강전을 앞두고 결의를 다지면서.

▶우리는 우리의 뿌리로부터 벗어나려 한다-마르크 게돕트 아그파 재정담당 임원, 필름제작사로 유명한 아그파가 디지털 카메라의 유행에 따라 포토 필름 사업을 포기한다고 발표하면서.

▶부부간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용인될 수 없다-서울중앙지법 판결문, 아내를 성폭행하고 원하지 않는 성관계를 강요한 남편에 대해 처음으로 유죄를 선고하면서.

▶이제는 사랑 받고 싶다-아테네올림픽 여자기계체조 개인종합 은메달리스트 스베틀라나 호르키나(러시아), 아직 더 뛸 수 있지만 이젠 가족도 가져야겠다고 은퇴를 선언하며.

▶몸을 까려면(다이어트를 하려면) 저녁밥을 적게 먹고 텔레비전을 서서 봐라-북한의 웹사이트 '조선인포뱅크',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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