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이 오케스트라의 프리티시모도 들을 수 없을 정도로귀가 멀었을 때, 그는 최고의 오라토리오를 작곡했다.
존 밀턴은 앞을 완전히 볼 수 없게 되었을 때
'실락원'이라는 위대한 걸작을 쓸 수 있었다.
월터 스콧은 말에 채여 집에서 며칠동안 드러누워 있을 때
'마지막 시인의 노래'를 지었다.
어느 시대에서나 가장 위대한 사람들은 가장 큰 고통을
겪은 사람들이었다.
― 이외수의 '마음의 열쇠, 뼈'중에서 ―
★아직 절망하고 포기하기엔 우리의 인생이 너무 이릅니다. 나에게 주어진 현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안주하지 말고, 한 때의 고통을 소중한 동반자로 삼아 창조적 인생을 사는 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독자 윤원규씨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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