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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마지막 한 발은 하늘에 맡기고 쏘았다...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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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마지막 한 발은 하늘에 맡기고 쏘았다...외

입력
2004.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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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발은 하늘에 맡기고 쏘았다-아테네 올림픽 양궁 개인전 우승자 박성현, 기자회견에서 경기마다 어떻게 그토록 침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보이지 않게 많이 흔들린다”면서.▶태양이 도덕적 본능을 흐트러뜨렸나-영국 일간지 가디언,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카리브해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진과 이라크 전투 상황을 나란히 싣고 총리의 호화 휴가여행을 비난하면서.

▶내가 살아온 역정을 알지 않느냐-이부영 열린우리당 신임 의장, 한나라당에서 자신에 대해 기대와 고민을 함께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전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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