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전교도소 교도관이 재소자에게 맞아 순직한 데 이어 청송교도소 교도관이 재소자에게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청송교도소측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께 청송 제1교도소 의무과에서 이모(44·7급) 교도관이 무기수로 복역 중인 임모(62)씨에게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지는 등의 상처를 입었다.
임씨는 치료문제와 사동배치 등과 관련해 처우 개선을 요구하다 순간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
/청송=정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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