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마약운반 日 실직자 中서 중형선고 급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마약운반 日 실직자 中서 중형선고 급증

입력
2004.08.16 00:00
0 0

중국에서 일본으로 마약을 밀반출하려던 일본인들이 체포돼 무기징역이나 사형 등 중형을 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5일 보도했다.일본 외무성 집계에 따르면 2003년 이후 중국 각지와 홍콩에서 16명의 일본인이 마약운반 혐의로 체포돼 재판이 진행 중이며 대부분이 1심에서 14∼25년의 장기 금고·징역형이나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특히 올해 2월 선양(瀋陽)에서 체포된 60대 남자는 1심에서 사형을 선고 받고 항소 중이다. 이 남자에 대해 항소심서 사형이 확정되면 일본인이 해외에서 사형을 당하는 첫 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도쿄=신윤석특파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