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비제이 싱(피지)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총상금 625만달러)에서 단독선두로 나서며 6년만에 대회 정상 탈환에 바짝 다가섰다. 싱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휘슬링스트레이츠골프장(파72ㆍ7,51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보태고 보기는 1개로 막으며 3언더파 69타(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유일하게 사흘 연속60대 타수를 유지했다.한편 ‘탱크’ 최경주(34ㆍ슈페리어)는 1오버파 73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전날 공동7위에서 공동18위로 밀려났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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