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랑인 남자 최경량(60㎏)급의 간판스타인 노무라 다다히로(30)가2004아테네올림픽에서 세계 유도 사상 첫 올림픽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노무라는 15일(한국시각) 남자 60㎏급 결승에서 그루지야의 네스터 케르기아니에 벌칙 3개를 얻어 우세승을 거두고 1996년, 2000년에 이어 사상 첫올림픽 3연패를 기록했다. 노무라는 이번 대회에서 10일 전 당한 오른쪽 옆구리 연골 부상의 아픔을 참고 1회전부터 준결승까지 3경기 연속 한판 행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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