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 6,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최영근(崔泳謹)씨가 13일 오후 10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경북 월성 출신인 고인은 보성중ㆍ고교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5, 6대 때 울산에서 민주당으로 당선된 뒤 민주화추진협의회 부의장 등을 거쳐 13대국회에서는 평민당 전국구 의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일수(80)씨와 유식(서원대 교수)씨 등 6남 3녀. 빈소는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7일 오전 8시. (02)3410-6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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