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공원소장이 돼보세요.'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는 이 달부터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시민이 하루동안 남산, 월드컵, 여의도 공원 소장으로 활동하는 '공원명예소장제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17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parks.seoul.kr)나 전화((02)318-4350)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남산이나 월드컵, 여의도 등 3개 공원의 명예소장으로 선발된다. 선발된 명예소장은 당일 소장자리를 내준 공원소장과 함께 시설점검과 이용자 계도를 위한 공원 순찰을 돌고, 직원들의 보고사항을 검토·결재한다. 또 현장 시민들의 민원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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