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채권단 공동관리 하에서도 3,000억을 투자하고 중국 진출 등도 적극 추진하는 등의 공격경영에 나서고 있다. SK네트웍스 정만원 사장은 12일 서울 명동 한국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또 "채권단 공동 관리가 진행중이지만 투자는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올해 정보통신부문 전용회선망 보완투자에 2,000억원, 주유소 및 충전소 확충에 1,000억원 등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국기자 dk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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